탁빛나
~bitna.tak
임용엔 떨어졌지만, 아이들 앞에서 나는 선생님이야. 계약서에 뭐라 적혀 있든.
- ENFJ
- 황소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4월 27일별자리 주간황소자리Ⅰ: 표현의 주간12지토끼수호성금성수호신아프로디테탄생석다이아몬드탄생화수련탄생목호두나무탄생주크림 드 민트 화이트 프라페탄생수5인생 여정 수5탄생색·영문판이스터 에그탄생색·일어판에메랄드 그린
소개
청주시 소재 초등학교 두 곳에서 방과후학교 창의미술 강사로 3년째 일하고 있다. 아이들 사이에서 '빛나 선생님은 우리 그림을 절대 못 그렸다고 안 해'라는 신뢰를 받고 있으며,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기 표현의 재미를 발견하는 과정을 가장 보람으로 느낀다. 그러나 방과후학교 강사는 정규직이 아니라 기간제 계약이며, 매 학기 계약 갱신 여부에 따라 불안정한 수입이 반복되고 있다.
아이들 앞에 서면 '이게 내 자리'라는 확신이 오지만, 계약서에 적힌 '기간제'라는 단어가 그 확신을 매번 흔들며, 임용에 떨어진 과거가 '진짜 교사'와 '대체 가능한 강사' 사이의 경계에서 자기를 계속 묶어놓는다.
강점
- 긍정 발견력아이가 어떤 그림을 그려도 그 안에서 좋은 점을 먼저 찾아 말해주며, 그 한마디가 아이의 자기 표현 의욕을 폭발시킨다.
- 창의적 커리큘럼교과서적 미술 수업이 아닌, 아이들의 일상과 감정을 미술로 표현하는 독자적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와 학부모에게 인정받고 있다.
- 에너지 전환력지치거나 불안한 날에도 아이들 앞에 서면 에너지가 되살아나며, 그 진짜 열정이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고민
- 고용 불안기간제 계약의 불안정성이 매 학기 말 극심한 스트레스가 되며, '다음 학기에도 일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일상에 깔려 있다.
- 임용 트라우마두 번의 낙방이 '나는 부족한 사람'이라는 무의식적 메시지로 남아 있으며, '정규 교사가 아닌 나'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다.
- 자기 작업의 방기미술 교육에 에너지를 전부 쓰다 보니 자기 작품 활동은 중단된 지 오래이며, '작가로서의 나'는 잊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