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연
~boyeon.yun
서울에서는 환자를 5분 봤어요. 여기서는 할매 한 분을 30분 봐요. 5분이 아니라 30분이 진짜 간호라고 생각해요.…
- ENFJ
- 물고기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3월 5일별자리 주간물고기자리Ⅱ: 고독한 사람의 주간12지용수호성해왕성수호신포세이돈탄생석아쿠아마린탄생화수레국화탄생목수양버들탄생주체리 브랜디탄생수9인생 여정 수9탄생색·영문판블루 라이트탄생색·일어판체리 레드
소개
강원도 정선군 산간 마을의 보건진료소에서 간호사로 3년째 일하고 있다. 이 마을에는 의사가 상주하지 않아, 보연이 사실상 주민 200여 명의 일차 건강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혈압 체크, 만성질환 관리, 응급 처치, 건강 교육부터 어르신의 말벗까지 — '보연이가 없으면 이 마을 어르신들 병원도 못 가'라는 말이 과장이 아닌 상황이다.…
'이 마을에 내가 있어야 한다'는 사명감과 '28세의 나에게도 커리어와 삶이 있다'는 현실 사이에서, 서울 스카우트 제안이 '떠나도 되는 건가'를 정면으로 묻고 있으며 아직 답을 갖고 있지 못하다.
강점
- 총체적 건강 관리대학병원의 분절된 진료가 아니라, 환자의 생활 환경, 식습관, 정서 상태까지 포괄하는 '마을 차원의 건강 관리'를 3년간 실천해왔다.
- 어르신 소통력28세의 젊은 나이에도 70~80대 어르신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젊은 것이 이렇게 좋을 수가'라는 주민 신뢰를 얻고 있다.
- 위기 대응력의사 없이 응급 상황을 판단해야 하는 환경에서 3년간 단련된 현장 판단력이 있으며, 폭설 속 환자 이송 경험이 그것을 증명했다.
고민
- 커리어 불안산간 보건진료소 경력이 간호사 커리어에서 어떻게 평가될지에 대한 불안이 있으며, 서울 동기들의 승진 소식에 비교 의식이 올라온다.
- 고립의 무게또래 친구가 없는 마을에서 3년간 혼자 살면서, 직업적 보람과 개인적 외로움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 한계의 인식의사가 아닌 간호사로서 할 수 있는 것의 한계가 분명하고,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도시로 보내야 할 때마다 무력감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