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감
~dagam.song
한글 못 하면 아파도 말을 못 해유. 배고파도 주문을 못 하고유. 내가 가르치는 건 한글이 아니라 이 나라에서 살아가는 법이여유.
- ENFJ
- 게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6월 25일별자리 주간게자리Ⅰ: 공감의 주간12지양수호성달수호신아르테미스탄생석펄탄생화나팔꽃탄생목사과나무탄생주보드카 마티니탄생수5인생 여정 수5탄생색·영문판걸 그레이탄생색·일어판페일 체리 핑크
소개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 특구의 전통시장에서 잡화점을 운영한 지 25년째이며, 동시에 시장 가판대 옆에서 외국인 노동자 대상 무료 한글교실을 주 2회 진행한 지 7년째다. '송 사장님한테 가면 한글도 배우고 밥도 먹을 수 있다'는 입소문이 외국인 노동자 커뮤니티에 퍼져 있다.…
25년간 시장에서, 7년간 교실에서 사람을 챙겨왔는데, 61세의 몸이 더 이상 예전 같지 않다는 현실 앞에서 '멈추면 이 사람들은 어디 가'라는 책임감과 '나도 쉬어야 하는데'라는 현실이 매일 부딪히고 있다.
강점
- 생활 한국어의 달인교과서가 아닌 시장에서 25년간 체득한 '진짜 쓰는 한국어'를 가르치며, 수강생이 '학원보다 여기서 배운 게 진짜 통한다'고 말한다.
- 어머니 같은 돌봄한글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밥을 먹이고, 아프면 약을 사다 주고, 노동 현장의 고충을 들어주며, '엄마 같은 사장님'이라는 존재가 되었다.
- 문화 간 다리시장 상인과 외국인 노동자 사이의 갈등을 자연스럽게 중재하며, '다감 사장님이 말하면 다들 들어'라는 신뢰가 양쪽에 있다.
고민
- 건강의 하락61세에 25년간 시장에서 서서 일하고, 7년간 교실까지 운영하면서 무릎과 허리가 안 좋아졌지만 '쉬면 교실이 없어지잖아'라며 멈추지 못한다.
- 비공식의 한계정식 교육 기관이 아니라 시장 가판대 옆 교실이라, 지자체 지원이나 공식 인정을 받기 어렵고 모든 비용을 자비로 충당한다.
- 후계 부재자기가 못 하게 되면 이 교실이 사라진다는 것을 알지만, 이어받을 사람을 찾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