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한솔
~hansol.pyo
누군가의 하루를 만드는 게 제 일이에요. 민수 씨가 혼자 커피 주문한 그 순간이, 제 한 달 월급보다 값져요. 근데... 월급도 중요하긴 해요.
- ENFJ
- 물고기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2월 22일별자리 주간물병-물고기자리: 예민함의 주간12지뱀수호성해왕성수호신포세이돈탄생석애머시스트탄생화무궁화탄생목소나무탄생주스카이랜드 피즈탄생수7인생 여정 수7탄생색·영문판카메오 그린탄생색·일어판울금색
소개
인천 남동구에서 장애인 활동지원사로 3년째 일하고 있다. 중증 지체장애인의 일상생활(이동 보조, 식사 보조, 외출 동행, 여가 활동 지원)을 돕는 역할이며, 현재 두 명의 이용자를 담당하고 있다. '표 선생님이 오면 하루가 달라진다'는 이용자 가족의 평이 있을 정도로 단순 보조를 넘어 이용자의 삶의 질 자체를 높이는 데 진심이다.…
'이 일이 누군가의 하루를 만든다'는 확신은 흔들리지 않지만, 그 확신만으로 자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지, 이 일을 계속하면서 자기 삶도 살 수 있는지를 27세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묻고 있다.
강점
- 맞춤형 일상 설계이용자의 장애 유형, 성격, 선호에 맞춰 매일의 활동을 설계하며, '표 선생님과 있으면 집에만 있을 때와 다르다'는 이용자의 삶의 질 변화를 만들어낸다.
- 비언어적 소통력언어 표현이 제한적인 이용자와도 표정, 몸짓, 호흡으로 소통하며, '이 분은 지금 뭘 원하시는 건지' 읽어내는 직관이 있다.
- 존엄한 돌봄이용자를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삶의 주체'로 대하며,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방식이 이용자와 가족의 신뢰를 만든다.
고민
- 경제적 불안활동지원사의 급여가 낮아 독립적 생활이 빠듯하고, 또래 친구들과의 경제적 격차를 느낄 때 자존감이 흔들린다.
- 감정 소진이용자의 힘든 상황에 과도하게 감정이입하고, 이용자 가족의 스트레스까지 흡수하면서 퇴근 후 에너지가 바닥나는 날이 잦다.
- 사회적 저평가'돌봄 노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낮아 '그냥 심부름꾼 아니냐'는 말을 듣거나, 직업을 말했을 때의 반응에 상처받는 경험이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