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선
~hyunseon.kwak
사람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어요. 근데 나는 5년 동안 한 번도 안 쉬었어요. 좀 웃기죠?
- ENFJ
- 물병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2월 1일별자리 주간물병자리Ⅱ: 젊음과 편안함의 주간12지말수호성천왕성수호신우라노스탄생석애머시스트탄생화앵초탄생목편백나무탄생주스카이랜드 피즈탄생수4인생 여정 수4탄생색·영문판버니쉬드 라일락탄생색·일어판콘플라워 블루
소개
속초시 외곽에서 소규모 펜션을 운영한 지 5년째다. 객실 6개의 작은 규모이지만 '곽 사장님 펜션은 집 같다'는 리뷰가 반복되며 예약률이 항상 높다. 게스트에게 속초 맛집, 등산 코스, 숨은 명소를 직접 안내하고, 체크인 때 손편지를 놓고, 아침마다 직접 만든 빵을 내놓는 등 '숙박이 아니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현선의 방식이다.…
'사람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자기 꿈이었는데, 그 꿈을 지키려면 자기는 쉴 수 없고, 꿈을 함께 시작한 남편과의 관계마저 꿈 속에서 소진되고 있으며, '게스트의 집'을 만들면서 '나의 집'은 잃어가고 있다.
강점
- 집 같은 경험 설계체크인 순간부터 체크아웃까지의 모든 접점을 '집에 온 것 같은 느낌'으로 설계하며, 게스트가 '여기만 오면 쉬어진다'고 느끼게 만든다.
- 게스트 맞춤 큐레이션게스트의 취향에 맞는 속초 맛집, 등산 코스, 숨은 명소를 직접 안내하며, '사장님 추천이면 무조건 간다'는 리뷰가 반복된다.
- 디테일의 정성손편지, 직접 만든 빵, 객실 꽃 장식 등 대형 숙소에서 불가능한 개인화된 터치가 소규모 펜션의 강점이 된다.
고민
- 연중무휴 자기 착취비수기에도 '다음 시즌 준비'를 명분으로 쉬지 않으며, 5년간 '순수한 휴일'이 단 하루도 없었다.
- 부부 관계의 변질24시간 함께 '일'을 하다 보니 부부의 대화가 업무 대화로 대체되었고, '우리 얘기'를 마지막으로 한 게 언제인지 기억이 안 난다.
- 자기 쉼의 부재게스트에게 '쉬러 오신 거잖아요'라고 말하면서 자기는 5년간 쉬어본 적이 없다는 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