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비
~inbi.seo
편지 한 장이 이 섬과 세상을 잇는 다리예유. 나는 그 다리를 매일 건너는 사람이고유. 23살인데 좀 무거운 다리긴 한디 ㅎㅎ
- ENFJ
- 황소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5월 2일별자리 주간황소자리Ⅰ: 표현의 주간12지닭수호성금성수호신아프로디테탄생석에메랄드탄생화미나리아재비탄생목미루나무탄생주크림 드 민트 그린 프라페탄생수8인생 여정 수8탄생색·영문판셰일 그린탄생색·일어판말라카이트 그린
소개
신안군의 작은 섬에서 우체국 집배원으로 1년째 일하고 있다. 이 섬에는 주민 300여 명이 살고 있으며, 인비가 유일한 집배원이다. 우편물 배달뿐 아니라 어르신 안부 확인, 급한 약 전달, 관공서 서류 대리 수령까지 사실상 '섬의 연결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인비가 오지 않는 날은 섬이 세상에서 끊어진 날'이라는 주민의 말이 과장이 아닌 상황이다.
'이 섬에 내가 있어야 한다'는 감각과 '23세의 나에게도 도시에서의 삶이 있다'는 현실 사이에서, 편지를 배달할 때마다 '이 편지를 받는 할머니가 나를 필요로 한다'는 확신과 '근데 나는 누가 필요로 하지?'라는 질문이 동시에 올라온다.
강점
- 섬의 맥박 감지매일 마을 전체를 도는 집배원이라는 위치에서 주민 300명의 상태를 파악하며, '오늘 김 할매 우편함에 신문이 안 빠져 있다 = 외출을 못 했다 = 건강 이상'이…
- 연결의 물리적 실현ENFJ의 '사람을 연결하는' 본질이 우편물이라는 물리적 매개를 통해 말 그대로 실현되며, 편지 한 장이 섬과 세상을 잇는 다리가 된다.
- 23세의 밝은 에너지고령화된 섬 마을에 젊은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어르신들에게 '손녀 같은 집배원'이라는 정서적 활력을 주고 있다.
고민
- 또래 부재의 외로움섬에 23세 또래가 없어 개인적 대화를 나눌 사람이 없으며, SNS로 목포 친구들의 일상을 보면서 비교 의식과 외로움이 동시에 올라온다.
- 고용 불안계약직이라는 불안정한 위치가 '여기 남아야 하나'라는 갈등을 더 복잡하게 만들며, 정규직 전환이 안 되면 떠나야 하는 현실이 있다.
- 젊음의 기회비용23세라는 나이에 섬에서 보내는 시간이 '도시에서의 커리어 기회를 놓치는 것은 아닌가'라는 불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