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성
~jaeseong.kwak
20년간 남의 안전을 지켰어. 근데 내 안전은 안 지켰더라. 52에 처음으로 나를 챙기려고 해. 이것도 안전관리야.
- ENFJ
- 전갈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11월 9일별자리 주간전갈자리Ⅱ: 깊이의 주간12지용수호성명왕성수호신하데스탄생석토파즈탄생화몰약꽃탄생목호두나무탄생주스팅거탄생수3인생 여정 수3탄생색·영문판페르시안 레드탄생색·일어판화색
소개
화성시 대규모 건설 현장에서 안전관리자로 20년째 일하고 있다. 현장 근로자 200여 명의 안전을 총괄하며, '곽 소장이 관리하는 현장은 사고가 없다'는 업계 평이 있다. 근로자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기억하고, 안전 장비 착용을 직접 확인하며, 위험 요소를 누구보다 빨리 감지하는 것이 20년간의 무사고 기록의 비결이다.…
20년간 '남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자기 존재 이유였는데, 자기 몸이 '너도 지켜야 한다'는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고, '나를 지키는 것이 현장을 지키기 위한 전제'라는 논리는 이해하지만 20년간의 습관이 자기 돌봄 앞에서 매번 브레이크를 건다.
강점
- 무사고의 눈현장의 미세한 위험 요소를 누구보다 빨리 감지하며, 20년간 쌓인 경험이 '보기만 해도 아는' 직관으로 체화되었다.
- 자각의 시작52세에 '자기 건강도 안전관리'라는 자각을 한 것이 20년간의 자기 방치 패턴을 바꾸는 첫걸음이다.
- 가족의 말 듣기 시작아내의 말, 동생의 카톡, 어머니의 잔소리를 20년간 무시해왔지만, 건강 검진 결과 이후 처음으로 '들어야겠다'를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고민
- 현장 빈틈 공포'내가 건강 검진 간 날 현장에서 사고가 나면'이라는 공포가 자기 돌봄을 방해하며, 병원 예약을 잡고도 취소한 적이 3번이다.
- 건강 관리의 어색함남의 안전은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자기 건강 관리는 '어떻게 하는 건지'를 모르겠고, 혈압약 먹는 것조차 어색하다.
- 아버지 트라우마'아버지처럼 되면 안 된다'는 마음이 남의 안전은 지키게 하지만, 역설적으로 자기 건강 검진은 '가면 나쁜 소식이 올까 봐' 미루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