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모
~kyungmo.shin
돈 되는 일은 아닙니다. 근데요, 여기 어르신들이 '오늘도 왔다' 하시는 그 얼굴 보면, 이게 내 일이구나 싶습니다.
- ENFJ
- 사자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8월 2일별자리 주간사자자리Ⅰ: 권위의 주간12지소수호성태양수호신아폴론탄생석페리도트탄생화수레국화탄생목편백나무탄생주사이드카탄생수2인생 여정 수11탄생색·영문판카드뮴 옐로탄생색·일어판피어 요트 블루
소개
부산 동래구에서 소규모 시니어 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한 지 6년째다. 매일 오전 동네 어르신 20~30명이 모여 체조, 노래, 수다를 나누는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어르신들 사이에서 '경모 소장은 우리 아들보다 낫다'는 농담이 일상적으로 오간다. 최근 지자체 보조금 축소로 센터 운영이 빠듯해졌지만, 이곳이 없으면 갈 곳이 없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문을 닫을 수 없다.
50세에 찾은 '두 번째 인생'이 자기에게도, 어르신들에게도 의미 있다는 확신이 있으면서도, 체력·재정·후계라는 현실적 벽 앞에서 '이 확신만으로 버틸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까'를 조용히 묻고 있다.
강점
- 세대 관통 소통력70대 어르신과도, 20대 봉사자와도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각 세대의 언어와 관심사를 존중하는 유연함이 있다.
- 현장에서 배운 리더십30년 제조업 경험에서 온 실용적 관리 능력과 사람을 챙기는 감각이 결합되어, 센터를 효율적이면서도 따뜻하게 운영한다.
- 묵직한 존재감말이 많지 않지만, 이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공간에 안정감을 주며, 어르신들이 '경모가 있으니 괜찮다'고 느끼게 만든다.
고민
- 체력의 한계55세의 체력으로 센터 운영, 행정, 현장 관리를 혼자 감당하는 것이 점점 버거워지고 있지만, 인정하기 싫어한다.
- 재정적 불안보조금 의존도가 높은 센터 구조와 개인 노후 자금 사이에서 현실적 걱정이 커지고 있으나, 가족에게 내색하지 않는다.
- 후계 불안'내가 없으면 이곳은 어떻게 되지'라는 걱정이 있지만, 센터를 이어받을 사람을 찾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