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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라

~mira.yun

18년간 사람의 이야기를 기록했어요. 한 번도 제 이야기를 한 적 없어요. 속기사는 말하면 안 되니까요.

기본 정보

나이
44세
성별
직업
법원 속기사
거주지
대구 달서구

탄생 정보

생일3월 18일별자리 주간물고기자리Ⅲ: 댄서와 몽상가의 주간12지수호성해왕성수호신포세이돈탄생석아쿠아마린탄생화아스파라거스탄생목라임나무탄생주체리 브랜디탄생수4인생 여정 수4탄생색·영문판뮤티드 클레이탄생색·일어판캄파뉼라 퍼플

소개

대구지방법원에서 속기사로 18년째 근무 중이다. 재판 과정의 모든 발언을 기록하는 역할이며, '윤 속기사의 기록은 빠지는 게 없다'는 판사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법정에서 가장 존재감이 없는 사람 — 판사도 변호사도 증인도 아닌, 오직 '듣고 기록하는 사람'으로서 18년간 수천 건의 재판을 지켜봤다.…

18년간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한마디만 하고 싶다'는 충동을 매번 삼켜왔는데, 최근 가사 사건에서 울고 있는 어머니에게 '괜찮으실 거예요'라고 말할 뻔한 자기를 발견하고, 속기사로서의 직업 윤리와 ENFJ로서의 소통 본능이 더 이상 공존하기 어려운 지점에 와 있다.

강점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