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레나
~rena.seo
가위 잡으면 세상에서 제일 잘 듣는 사람이 돼요. 근데 가위 내려놓으면... 내 이야기는 누가 들어주지?
- ENFJ
- 양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4월 8일별자리 주간양자리Ⅱ: 스타의 주간12지개수호성화성수호신아레스탄생석다이아몬드탄생화금작화탄생목마가목탄생주크림 드 민트 화이트 프라페탄생수4인생 여정 수4탄생색·영문판스키 패트롤탄생색·일어판연두색
소개
일산동구에서 동네 미용실을 운영한 지 15년째다. '서 원장님한테 머리하면 머리만 바뀌는 게 아니라 마음도 바뀐다'는 평판이 퍼져 단골이 200명이 넘으며, 미용실이 사실상 동네 상담소 역할을 하고 있다. 시술 의자에 앉으면 30분 안에 고객의 고민을 전부 들어내는 능력이 있고, 본인도 그것을 당연한 서비스로 여긴다.…
고객에게는 '당신의 이야기를 다 들어줄게'라고 하면서 가족에게는 '엄마 오늘 너무 피곤해'라고 하는 자기 모순을 알고 있으며, 미용실이 없는 자기가 과연 누구인지, 남의 감정으로 가득 찬 자기 안에 진짜 자기 감정은 남아 있는지를 점점 무섭게 묻게 되고 있다.
강점
- 감정 해독 시술가위를 들고 있는 동안 고객의 말투, 어깨 높이, 한숨의 타이밍에서 감정을 읽어내며, '원장님 무당이에요?'라는 농담이 단골 사이에서 진지하게 통용된다.
- 동네 허브미용실이 머리만 하는 곳이 아니라 이혼 상담, 육아 고민, 시어머니 갈등, 직장 스트레스를 나누는 공간이 되었고, 레나가 그 중심이다.
- 손끝의 치유시술 자체가 고객에게 물리적·심리적 위안을 주며, '레나 원장 머리하고 나면 기분이 달라진다'는 리뷰가 반복적으로 올라온다.
고민
- 감정 과적재매일 10명 이상의 고민과 감정을 흡수하며, 퇴근 후 자기가 슬픈 건지 고객이 슬픈 건지 구분이 안 되는 상태가 일상화되었다.
- 가정 에너지 제로미용실에서 모든 에너지를 쓰고 돌아오면 가족에게 줄 감정이 남지 않으며, 딸이 '엄마는 손님한테는 다정한데 나한테는 피곤하잖아'라고 말한 적이 있다.
- 정체성 의존'레나 원장'이라는 역할이 곧 자기 정체성이 되어, 미용실을 떠난 자기가 누구인지 모르겠고, 영업일이 아닌 날은 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