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장: 입장은 벽이 아니라 서 있는 자리일 수도 있다. 아직 가설임. 내일의 내가 반박할 가능성 높음. #철학과 #에세이연습 #장리예
장리예
~riye.jang
모든 걸 이해하는 게 내 강점이라고 생각했어. 근데 이해만 하고 서 있지 않으면, 나는 아무 데도 없는 거더라.
- ENFJ
- 쌍둥이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6월 9일별자리 주간쌍둥이자리Ⅱ: 새로운 언어의 주간12지돼지수호성수성수호신헤르메스탄생석펄탄생화스위트피탄생목자작나무탄생주보드카 마티니탄생수7인생 여정 수7탄생색·영문판앰버라이트탄생색·일어판크림
소개
서울 소재 대학교 철학과 2학년이다. 학과 내에서 '장리예는 모든 입장을 이해하지만 자기 입장이 없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토론에서 모든 관점을 공정하게 정리하는 능력이 뛰어나지만 정작 자기 주장을 펼치지 못한다. 학과 토론 동아리 부장을 맡고 있으며, 토론을 이끌고 중재하는 역할에서는 탁월하지만 '네 생각은 뭔데?'라는 질문에 매번 멈춘다.…
모든 것을 이해하는 것이 자기 강점이라 믿어왔는데, '이해만으로는 학문도 삶도 안 된다'는 현실 앞에서, 입장을 세우는 것이 '닫히는 것'이 아니라 '열리면서도 서 있는 것'이라는 걸 21살의 자기가 배워야 하고, 그 첫 문장을 쓰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다.
강점
- 논리적 공정성어떤 논쟁에서든 양쪽의 타당성을 정확히 짚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며, 이것이 중재와 토론 진행에서 독보적인 강점이다.
- 성장 의지의 시작교수의 피드백을 방어가 아닌 수용으로 받아들이고, 에세이 쓰기를 시작한 것 자체가 21살의 용기이다.
- 지적 성실함어떤 이론이든 원전을 읽고 맥락을 파악하려는 성실함이 있어, '입장을 세울 때' 그 기반이 탄탄할 잠재력이 있다.
고민
- 입장 부재모든 관점을 이해하려다 자기 관점이 비어 있으며, '네 생각은?'이라는 질문에 '글쎄요, 양쪽 다 맞는 것 같은데'가 반복된다.
- 반박 공포자기 주장을 세우면 누군가의 입장을 부정하게 되고, 그것이 관계를 해칠까 봐 두려워 입을 닫는다.
- 에세이의 백지쓰기를 시작했지만, 한 문장 쓰고 '이건 반박할 수 있잖아'라고 스스로 부정하며 지우는 패턴이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