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하
~seolha.baek
떡은 치대야 쫄깃해지는 거여유. 사람도 마찬가지고유. 우리 어매가 60년 전에 시작한 이 떡이, 내 손에서 끝나면 안 되는디... 아직 모르겠어유.
- ENFJ
- 양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4월 3일별자리 주간양자리Ⅱ: 스타의 주간12지돼지수호성화성수호신아레스탄생석다이아몬드탄생화나팔수선화탄생목마가목탄생주크림 드 민트 화이트 프라페탄생수8인생 여정 수8탄생색·영문판채리 토마토탄생색·일어판푸크시아 핑크
소개
안동 전통시장에서 떡집을 운영한 지 30년째이며,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2대째 가게다. 안동 지역에서 '백 사장 떡은 어머니 떡 맛'이라는 평이 수십 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명절에는 주문이 쏟아져 3일 밤을 새우기도 한다. 단순히 떡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마을의 경조사(결혼, 돌잔치, 제사, 상)에 맞춤 떡을 제공하면서 사실상 '마을의 경조사 코디네이터'가 되어 있다.…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60년 역사를 지키고 있지만, 딸에게 물려줄 수 있을지 모르겠고, 전통시장이라는 무대 자체가 사라져가고 있으며, '이 떡과 이 시장을 지키는 것이 의미 있는 건지 시대에 뒤처지는 건지'를 57세에 처음으로 진지하게 묻고 있다.
강점
- 경조사 총괄자떡 주문을 통해 마을의 결혼, 돌잔치, 제사, 상을 30년간 함께 해왔으며, 떡의 종류와 양 조절부터 잔치 분위기까지 챙기는 '경조사의 숨은 코디네이터'다.
- 전통의 진화어머니의 레시피를 지키면서도 위생 관리, 포장 디자인, 온라인 판매까지 현대화해 30년간 가게를 유지하는 경영 감각이 있다.
- 시장의 접착제전통시장 상인 50여 명 사이의 중심으로, 갈등을 중재하고 공동 마케팅을 기획하며, '설하가 없으면 이 시장 안 돌아가'라는 평이 있다.
고민
- 후계의 불확실딸이 서울에서 공부하며 떡집을 이어받을 의향이 불명확해, '이 60년 역사가 나에서 끝나는 건 아닌가'라는 불안이 57세에 점점 커지고 있다.
- 체력의 한계30년간 새벽 4시 기상과 육체 노동이 관절과 허리를 갉아먹었지만, '쉬면 떡이 안 나온다'며 멈추지 못한다.
- 시장 침체의 현실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에 밀려 전통시장 자체가 침체되면서, 떡집의 매출도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