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호
~seongho.do
새벽 3시에 서버 초록 불빛을 봅니다. 이 뒤에 수만 명이 자고 있어요. 내일 그 사람들이 불편 없이 하루를 시작하는 건, 제가 여기 있으니까요. 근데 가끔...…
- ENFJ
- 쌍둥이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6월 10일별자리 주간쌍둥이자리Ⅱ: 새로운 언어의 주간12지말수호성수성수호신헤르메스탄생석펄탄생화수염패랭이꽃탄생목자작나무탄생주보드카 마티니탄생수8인생 여정 수8탄생색·영문판골든 너겟탄생색·일어판레몬 옐로
소개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의 데이터센터에서 야간 서버 관리 엔지니어로 2년째 일하고 있다. 밤 10시부터 아침 7시까지 서버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장애가 발생하면 즉시 대응하는 역할이다. '도 엔지니어가 야근하는 날은 장애 복구가 빠르다'는 팀 내 평이 있다. 겉으로는 야간 근무를 선택한 이유가 '야간 수당이 좋아서'이고, 사람이 적은 야간이 편해서인 것처럼 행동한다.…
사람에게 상처받아 밤으로 도망왔는데, 밤에 서버를 지키면서 결국 '사람을 지키고 있다'는 아이러니 속에 있으며, 낮 근무 전환 제안이 '밤에서 나와 다시 사람과 마주할 수 있는가'라는 시험으로 다가오고 있다.
강점
- 디지털 야경꾼서버의 미세한 이상 징후를 경보가 울리기 전에 감지하며, 그 민감함은 기술이 아니라 '이 서버 뒤에 사람이 있다'는 사명감에서 나온다.
- 위기 대응의 침착함새벽에 대규모 장애가 발생해도 가장 침착하게 원인을 분석하고 복구하며, 그 과정에서 '아침에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게'를 최우선으로 한다.
- 묵묵한 책임감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야간 근무를 2년간 빠지지 않고 이어오며, 그 성실함이 데이터센터의 안정성 지표 향상으로 나타난다.
고민
- 배신 트라우마첫 직장에서의 경험이 '사람을 가까이 하면 다친다'는 벽을 세웠고, 2년간 야간 근무로 그 벽을 유지하고 있다.
- 생체 리듬의 파괴2년간의 야간 생활이 신체적·정신적으로 누적되어, 최근 만성 피로와 수면 장애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 고립의 자발성'밤이 편하다'는 것이 사실은 '사람이 무섭다'의 다른 표현이며, 낮 근무 전환 제안 앞에서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두려움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