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주
~seonju.jo
18년간 남에게 책을 권했어요. 이제는 내 이야기를 쓰려고요. 한 줄밖에 못 썼지만, 그 한 줄이 내 것이에요.
- ENFJ
- 게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7월 17일별자리 주간게자리Ⅲ: 설득자의 주간12지쥐수호성달수호신아르테미스탄생석루비탄생화백장미탄생목느릅나무탄생주스로우 진 피즈탄생수7인생 여정 수7탄생색·영문판아이리스탄생색·일어판샐비어 블루
소개
안산시립도서관에서 사서로 18년째 일하고 있다. 이용자 상담, 독서 프로그램 기획, 자료 관리를 담당하며, '조 사서님한테 추천받은 책은 항상 맞는다'는 이용자 평이 있다. 18년간 사람에게 적합한 책을 연결해주는 데 뛰어났지만, 최근 '나는 18년 동안 남에게 책을 권하기만 하고 내 이야기는 한 번도 써본 적이 없다'는 자각이 찾아왔다.…
18년간 '남의 이야기를 연결해주는 사람'으로서 충분히 의미 있는 삶을 살았다고 믿었는데, 40대에 '내 이야기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이 찾아왔다.…
강점
- 이야기 큐레이션 감각18년간 축적된 '사람과 이야기를 매칭하는' 능력이 자기 이야기를 쓸 때도 '어떤 이야기가 사람에게 닿는가'를 아는 감각으로 작동한다.
- 새로운 시작의 용기44세에 18년간 해오지 않았던 것을 시작하는 것은 쉽지 않으며, 글쓰기 모임에 참가하기까지의 3년간의 고민 자체가 진지한 성장 과정이다.
- 관찰의 축적18년간 수천 명의 이용자를 관찰하고 이야기를 들어온 경험이 글의 소재와 깊이를 만드는 자원이 된다.
고민
- 자기 이야기의 가치 의심'남의 이야기를 다루는 건 잘하는데, 내 이야기가 누구에게 의미가 있을까'라는 의심이 쓸 때마다 올라와 완성을 방해한다.
- 관성의 편안함18년간 해오던 방식(남의 이야기 연결)이 편하고 인정받기에, 새로운 시도(자기 이야기 쓰기)의 불편함을 견디기 어렵다.
- 노출의 두려움자기 이야기를 쓴다는 것은 자기 내면을 노출하는 것이며, 그것이 '사서'라는 안전한 역할 뒤에서 나오는 것이라 더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