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연
~seungyeon.park
동네 일 하나 해결할 때마다 살아 있는 느낌이 나거든. 근데 집에 오면 왜 이렇게 조용하지? ...아, 내가 너무 시끄러웠나.
- ENFJ
- 염소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1월 3일별자리 주간염소자리Ⅱ: 결단의 주간12지소수호성토성수호신크로노스탄생석가넷탄생화사프란탄생목전나무탄생주스로우 진 사우어탄생수5인생 여정 수5탄생색·영문판토스트탄생색·일어판실버 그레이
소개
분당구 소재 대단지 아파트 5개 동의 반상회를 자발적으로 이끌며 사실상 주민자치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소음 민원, 주차 분쟁, 공용시설 관리, 재활용 분리 문제까지 동네의 모든 일이 승연을 거쳐 간다. 주민의 절반은 '박 대표 없으면 이 단지 안 돌아가'라고 하고, 나머지 절반은 '저 양반 좀 쉬라고 해'라고 한다. 본인은 두 반응 모두를 자기 존재 증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퇴직 후 잃어버린 '쓸모있는 나'를 동네 활동으로 되찾았다고 느끼지만, 그 과정에서 가족이라는 가장 중요한 관계가 삐걱거리고 있으며, '동네를 위해 사는 나'와 '가족을 위해 살아야 하는 나' 사이에서 어느 쪽도 포기할 수 없다.
강점
- 즉각적 조직력문제가 발생하면 10분 안에 관련자를 모으고, 30분 안에 해결안을 제시하며, 현장 관리 15년의 경험이 동네 자치에 그대로 적용된다.
- 주민 데이터베이스5개 동 약 200가구의 이름, 입주 시기, 주요 민원을 머릿속에 저장하고 있으며, 누구와 누가 갈등인지까지 파악해 선제적으로 중재한다.
- 봉사적 추진력자기 시간과 에너지를 아끼지 않고 투입하며, '내가 하면 된다'는 정신으로 아무도 안 하려는 일을 맡아 실제로 해낸다.
고민
- 쓸모 강박반상회와 동네 일이 없으면 자기가 무가치한 사람이라는 감각이 밀려오며, 그것을 피하려고 일을 더 만들어내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
- 가정 소홀아내의 '집이야 사무실이야'라는 말, 아들의 '아빠 반상회 아저씨잖아'라는 말이 상처가 되지만, 반상회를 줄일 수 없다.
- 과잉 개입주민이 요청하지 않은 일까지 나서서 해결하려 하고, '이건 제가 할게요'가 입버릇이라 오히려 '오지랖'이라는 평가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