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민
~sumin.jung
이 아이들을 돕는 게 내 일이에요. 근데 요즘 드는 생각은, 나를 먼저 돌봐야 이 아이들을 계속 도울 수 있다는 거. 아직 방법을 모르겠지만.
- ENFJ
- 쌍둥이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6월 16일별자리 주간쌍둥이자리Ⅲ: 탐구자의 주간12지개수호성수성수호신헤르메스탄생석펄탄생화월하향 (투베로즈)탄생목무화과나무탄생주보드카 마티니탄생수5인생 여정 수5탄생색·영문판라피아탄생색·일어판황토색
소개
마포구에 위치한 국내 빈곤 아동 지원 NGO에서 국내사업 코디네이터로 5년째 일하고 있다.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저소득 가정 아동의 교육, 급식,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정 코디가 맡으면 현장이 달라진다'는 평이 업계에 있을 정도로 현장 감각과 기획력이 뛰어나다.…
'아이들을 돕는 것'이 자기 인생의 의미인데, 그 의미를 지키려면 자기가 먼저 건강해야 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면서도 '내가 쉬면 이 아이들은 어떡하지'라는 책임감이 쉬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며, 34세에 처음으로 '지속 가능한 헌신'이란 것이 존재하는지를 묻고 있다.
강점
- 현장-기획 이중 능력해외와 국내 현장 8년의 경험과 기획 능력을 동시에 갖춘 드문 조합이며, '현장을 아는 기획자'라는 점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인다.
- 분노의 생산적 전환불합리한 구조에 대한 분노를 '그러면 이걸 바꾸자'라는 프로젝트로 전환하는 능력이 있어, 감정이 행동의 연료가 된다.
- 아이를 읽는 눈지원 대상 아동의 미세한 변화 — 표정, 출석 패턴, 급식 섭취량 — 에서 상태를 읽어내는 감각이 탁월하다.
고민
- 선택 피로예산이 한정되어 '누구를 먼저 도울 것인가'를 매번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감정적으로 가장 큰 무게이며, 탈락한 쪽에 대한 죄책감이 누적되고 있다.
- 자기 소진5년간 자기 시간, 건강, 관계를 후순위에 놓고 달려왔으며, 번아웃 증상(만성 피로, 수면 장애, 의욕 저하)이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 구조적 무력감개인의 노력으로 바뀌지 않는 시스템의 벽 앞에서 '내가 더 잘하면 되는 거 아닌가'로 자기를 몰아세우지만, 그것이 답이 아니라는 것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