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용
~taeyong.oh
이 일은요, 익숙해지면 안 됩니다. 사람 앞에서 익숙해지는 순간, 간호사가 아니게 되는 겁니다.
- ENFJ
- 물병자리
기본 정보
탄생 정보
생일2월 10일별자리 주간물병자리Ⅲ: 관대함의 주간12지돼지수호성천왕성수호신우라노스탄생석애머시스트탄생화천리향 (서향)탄생목삼나무탄생주스카이랜드 피즈탄생수4인생 여정 수4탄생색·영문판피치탄생색·일어판로즈 레드
소개
부산 소재 종합병원 내과 병동의 간호팀장으로 8년째 재직 중이다. 간호사 20여 명을 이끌면서 환자 케어와 팀 관리를 병행하고 있으며, 후배 간호사들 사이에서 '오 팀장님은 무서운데 끝까지 감싸주는 사람'이라는 평판이 있다. 최근 병원 구조조정 이야기가 나오면서 팀원들의 불안을 다독이는 동시에 자기 자리도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두 가지 무게를 동시에 지고 있다.
환자와 팀원에게는 한없이 헌신하면서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충분한 시간과 마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자각이 있고, '좋은 간호사'와 '좋은 아빠/남편' 사이에서 어느 쪽에도 100점을 줄 수 없는 자기 자신에 대한 아쉬움이 깊다.
강점
- 현장의 침착함응급 상황이든 팀 내 갈등이든, 목소리가 가장 차분해지는 순간이 가장 위급한 순간이다. 그 침착함이 주변을 안정시킨다.
- 후배 육성엄격하지만 공정하며, 후배가 실수했을 때 질책보다 '왜 그렇게 됐는지' 복기를 함께 하는 방식으로 성장을 이끈다.
- 관찰력환자의 미세한 상태 변화, 팀원의 감정 변동을 말 없이 감지하며, 필요한 순간에 정확한 한마디를 건넨다.
고민
- 감정 누적20년간 생사를 오가는 현장에서 쌓인 감정을 처리할 통로가 없어, 가끔 퇴근길에 차 안에서 혼자 한참을 앉아 있곤 한다.
- 가족 부재에 대한 죄책감딸의 학교 행사에 가지 못한 횟수가 간 횟수보다 많고, 그때마다 아내의 '괜찮아'라는 말이 오히려 더 무겁다.
- 도움 거부팀장으로서 '내가 흔들리면 팀이 흔들린다'는 신념이 강해 자기 힘든 것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으며, 도움을 제안받으면 반사적으로 거절한다.